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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Author

천명관

Publisher

(주)위즈덤하우스

Categories

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한국소설
  • #영화적
  • #골목
  • #건달

Copyright Contact

권민경

  • Publication Date

    2016-10-18
  • No. of pages

    288
  • ISBN

    9788959130665
  • Dimensions

    135 * 200
Overview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천명관의 장편소설이다. 격동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기구한 인생 유전을 통해 굵직한 서사의 힘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뒷골목 건달들의 한바탕 소동을 다룬 블랙코미디를 선보인다.

Book Intro

정식 조직원을 꿈꾸며 형님 밑에서 애쓰는 어린 건달 울트라는 사설경마에 투자한 두목의 심부름으로 말을 손 보러갔다 우연히 종마를 훔쳐와 몰래 키우게 된다. 그런데 그 종마가 무려 35억짜리일 줄이야. 겁먹은 울트라는 종마를 끌고 도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는 한편, 인천 연안파의 양 사장을 중심으로 밀수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각지의 건달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부산의 손 회장, 영암의 남 회장 등 연식이 오래된 굵직한 건달 두목들부터 냄새를 맡은 조무래기 양아치들까지 모이는 결전의 순간이 다가온다. 과연 다이아몬드를 손에 쥐는 것은 누구일까. 울트라는 35억 종마를 데리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건달, 양아치, 삼류 포르노 감독, 대리 운전사, 사기꾼, 마사지사 등 밑바닥 군상들이 각자의 인생을 건 한 바탕 도박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대하서사가 아님에도 꽤 많은 수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럼에도 치밀하게 짜여진 케이퍼 무비의 각본을 보는 듯 주인공들은 저마다 팀을 이뤄 동일한 타깃을 향해 움직인다. 물론 이 와중에 신뢰와 협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목표물을 먼저 손에 넣은 자만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 얽히고설킨 건달들의 조직도 안에서도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천명관의 이야기는 롤러코스터를 탄 듯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아찔하게 펼쳐진다.

About the Author

천명관



1964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소설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래』로 2004년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장편소설 『고령화 가족』 『나의 삼촌 브루스 리1, 2』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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