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낯선 세상에 사는 아이의 물건을 되찾아주며 행복을 느낀 먼지깨비 이야기이다.
- Book Intro
-
여러분은 혹시 이사 갈 때라든지, 짐을 옮길 때, 옷을 입을 때, 잊고 있던 물건이 아주 엉뚱한 곳에서 뽀얀 먼지와 함께 '짠' 하고 나타난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언젠가 한참 동안 찾아 헤맸던 물건을 시간이 한참 지난 뒤 우연히 찾았을 때, '이게 여기 있었네." 하며 좋아했던 바로 그 기억 말이에요.
그 언젠가 여러분을 즐겁게 했던, 마치 누군가가 나 몰래 살며시 가져다 놓은 것만 같던 기억은, 바로 먼지 풀풀 도깨비인 '먼지깨비' 덕분에 생긴 일이지요.
- About the Author
-
이연실
1975년 강원도 평창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4년에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 에피날 이마주 학교와 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안녕, 바나나 달』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어른을 꿈꾸게 할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 Recommendation
-
2015년 북스타트보물상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