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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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꾼 끔찍한 꿈 이야기를 통해, 이빨 사냥을 당하는 코끼리와 사냥을 하는 인간의 처지를 바꾸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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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꿈속에서, 초원에 나타난 이빨 사냥꾼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누구의 이빨이었을까요? 코끼리와 사람, 서로의 자리를 바꾸어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 끔찍한 악몽은 현실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는 우리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다른 생명들을 다루어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전혀 진부하지 않은 방식으로, 강렬한 이미지에 실어 전하고 있습니다.” -라가치상 심사평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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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홍익대학교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자연과 동물,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감정들, 그밖에 작고 소중한 것에 관해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이 책의 거대한 폭력과 그에 맞서는 작은 연대를 그리고 싶었다.
<혼자 가야 해> 어릴 때 전학을 두 번 갔어요. 그때마다 아쉬움과 슬픔, 두려움, 기대감이 뒤섞여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이 책을 그렸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얼음소년』 『혼자 가야 해』 『이빨 사냥꾼』 『콰앙!』, 《중요한 문제》, 『앗! 줄이다!』 등이 있다. 『이빨 사냥꾼』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앗! 줄이다!』로 제1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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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볼로냐라가치상 픽션부문 스페셜멘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