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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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으로 가상의 마을을 만들고 운영하며 사회를 이해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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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을을 만들었어!』는 컴퓨터 게임으로 가상의 마을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최소 단위인 마을이 생겨나고 발전하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 줍니다. 주인공 민우는 가상의 마을을 운영하면서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정전이 되고,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나는 등 생각지 못한 문제들을 마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주체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게 됩니다. 또 자신이 사는 현실의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해 나가지요. 더불어 지방 자치 제도, 우리나라의 행정 구역, 도시 계획 등 연관 정보를 함께 다뤄 마을과 도시가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구현되고 발전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마을과 도시의 특징을 배우고 지리의 기본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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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현
연세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함께할 수 있는 책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도 내일부터 학교 간다』, 『넘어지면 왜 피가 날까』, 『박구루지 아저씨의 크리스마스』, 『골동품 가게』, 『우렁 각시』 등이 있습니다.
박지은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한국과 영국의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새끼 서 발』, 『할아버지는 여든 아기』,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내가 법을 만든다면?』, 『이솝우화보다 재미있는 세계 100대 우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