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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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머천다이저 이랑주 박사가 보이지 않는 브랜드의 철학을 눈에 보이게, 그것도 좋아 보이게 만들어 고객의 마음을 뺏는 기술과 그 뒤에 숨은 과학적 전략을 밝힌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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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왜 대표 색상인 초록색을 매장에 5%만 사용할까? 마트의 입구에는 왜 과일 코너부터 있을까? 셀카 명소가 되는 레스토랑의 조명은 뭐가 다를까? 좋아 보이는 것들 이면에는 사실 치밀하고 과학적인 전략이 숨어 있다.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 본능을 지배하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9가지 법칙들이 있다. 색상, 온도, 각도, 동선 등에 숨어 있는 “Secrets behind Things that Look Good”은 무엇일까.
『Secrets behind Things that Look Good : How small changes in design lead to a big jump in sales』 (출판사 인플루엔셜)은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 박사의 책이다. 죽어가는 곳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녀는, 13년 동안 대형 백화점의 럭셔리 브랜드 매장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좋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로 외면 받는 1인 기업, 작은 가게들, 전통 시장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인 효과가 아니라 경영 전략의 핵심임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도움으로 수많은 가게와 기업들이 회생했다. 이 책은 그 경험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널리 알려주고자 쓴 책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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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주
죽어가는 곳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 대규모 프랜차이즈부터 전통시장의 작은 가게까지, 그의 컨설팅을 통해 운명을 바꾼 기적의 사례들이 가득하다. 교보문고, LG전자, 하이마트, 풀무원, 한솥도시락 등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와 시장에서도 그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비주얼 머천다이징 박사로 1993년부터 13년 동안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랜드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이랑주VMD 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간한 책으로 『마음을 팝니다』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