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ゴリラは携帯電話が嫌い

累積販売部数 1万5千部

「ゴリラは携帯電話が嫌い」の子供向けバージョンだ。子供のためにより分かりやすく環境の話が綴られている。童話のようなストーリー展開で、子供たちは楽しく読みながら環境問題を知ることができる。この本を閉じるころには、子供たち自ら環境のために何かを実戦できる人にな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今を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子供たちにとって必須の環境図書だ。

(English) Gorillas Hate Smartphones

Gorillas Hate Smartphones is a cultural book on the environment that describes, in an easily understandable way, how products and goods essential to our daily lives affect the environment and the future of the Earth, and gives possible solutions to environmental problems.

This book describes in plain language specific examples of environmental problems that can be observed in our lives, and explains that there are many simple things we can do to mitigate such environmental problems in order to keep the Earth clean for our descendants.

Why do gorillas hate smartphones? The Congo, a country in Africa, is a main producer of tantalum, which has an excellent ability to withstand high temperatures. As tantalum became commonly used as a main component of smartphones, its price skyrocketed to 20 times its usual cost, and many people dreaming of a big fortune flocked to tantalum mines. As a result, Kahuzi-Biega National Park, located around the mines, was severely damaged and habitats of rare species of gorillas in the park were also devastated.

Due to the fact that the book contains a lot of statistics and information on the environment from 5 years ago, the present edition has been updated. In addition, the section "what happens when the switch is on" deals with nuclear power generation and the Fukushima nuclear disaster in detail. Furthermore, the present edition contains a new section titled "the joy of do-it-yourself", which begins with the author's story of hemming her own clothes.

Considering that the contents of this book are used in discussions and essay subjects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questions selected by essay educators are included in the "developing ideas" section so that the book can be utilized as study materials in schools.

(Indonesian) Gorila membenci ponsel

Tahukah kamu bahwa hal-hal yang berkaitan erat dengan kehidupan kita, seperti handphone, mesin cuci, lemari es, sumpit kayu, dan tisu toilet bisa membuat bumi sakit? Buku ini memberi tahu bagaimana hal-hal yang penting dalam kehidupan kita sehari-hari dapat merusak lingkungan dan masa depan bumi. Hubungan antara gorila yang kehilangan mata pencaharian, dan ponsel yang kita gunakan setiap harinya, dapat menjelaskan mengapa gorila tidak menyukai ponsel. Buku ini adalah buku pembelajaran tentang lingkungan yang menjelaskan hal apa yang bisa kita lakukan untuk menyelamatkan lingkungan dengan suguhan jalan cerita yang menarik.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는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이 지구의 환경과 미래에 어떤 폐해를 끼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해결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기 쉬운 언어로 흥미롭게 서술한 환경교양서이다.

책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간편한 것인지, 아울러 이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잘 물려주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고릴라는 왜 핸드폰을 미워할까? 아프리카 콩고는 고온에서 잘 견디는 성질을 가진 탄탈의 주생산지이다. 이 탄탈이 핸드폰의 주요 부품 원료로 쓰이면서 값이 20배나 뛰자,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탄탈 광산으로 몰려들었다. 그 결과 광산이 위치한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은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릴라 서식지도 황폐해졌다.

무엇보다 환경에 관한 통계와 정보가 많이 수록된 책의 특성상 5년 전과 바뀐 내용을 최신의 것으로 개정했다. 또한 ‘스위치를 켜면 무슨 일이 생길까’에서는 2011년 3월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원자력 발전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루었고, 키가 작은 저자가 자신에 맞게 옷을 줄여 입는 에피소드로 시작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은 새롭게 수록된 내용이다. 

두 번째로 이 책이 중고등학생들의 토론과 논술의 주제로 활용되는 것을 고려해 논술 전문가가 직접 뽑은 질문을 ‘생각 키우기’를 수록했다. 그래서 학교 수업 등의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표지는 책에 등장하는 사람과 동물들이 지구를 둘러싸고 다양한 모습으로 공존하는 그림을 담아 새롭게 구성되었고 20개의 글과 연관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도 새롭게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