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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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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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에서 아가는 전차가 올 때마다 "우리 엄마 안 오?" 하고 묻습니다. 추위에 코가 새빨갛게 얼었지만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정류장에 서 있습니다. 간결하고 선명한 문체로 이름을 떨친 소설가 이태준의 짧은 글에 김동성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한 권의 그림책으로 탄생했습니다. 1930년대의 한국의 일상적인 장면과 전차를 기다리는 상상의 장면이 엇갈리는 구조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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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글쓴이 이태준은 1904년 철원에서 태어나 간결하고 선명한 단문의 문체로 당대의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주옥같은 소설과 어린이 동화를 남겼고 1946년 월북했습니다. 어린이 동화 『어린 수문장』, 『슬픈 명일 추석』, 『몰라쟁이 엄마』 등이 있습니다.
김동성
김동성은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인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오빠 생각』,『꽃신』,『책과 노니는 집』,『들꽃 아이』,『메아리』 등 수십 권의 작품이 있다.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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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2014년, 추천도서